북미 SUV 제왕 탄생! 기아 텔루라이드 가격 4만불 돌파의 숨겨진 비밀

기아의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북미 시장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2027년형 모델의 판매 가격이 4만 달러를 돌파했다. 2025년형 LX 트림의 시작 가격이 3만7935달러(약 5,300만 원, 1달러=1,400원 기준)였던 점을 고려하면 약 2,800달러(약 3,920만 원) 상승한 수준이다. 이는 풀체인지에 따른 기술 업그레이드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반영된 결과로, 기아의 시장 자신감을 보여준다.​

북미 SUV 제왕 탄생! 기아 텔루라이드 가격 4만불 돌파의 숨겨진 비밀
북미 SUV 제왕 탄생! 기아 텔루라이드 가격 4만불 돌파의 숨겨진 비밀

텔루라이드 가격 상승 배경

북미 시장에서 텔루라이드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5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대형 3열 SUV 부문의 기준을 새로 썼다. 2027년형은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3.8L V6 가솔린(291마력)을 2.5L 터보 4기통(274마력, 토크 422Nm으로 66Nm 증가)으로 대체해 효율성과 성능을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2.5L 터보+전기모터 조합으로 329마력, 최고 35mpg(약 14.9km/L) 연비를 목표로 하며, 차체 크기도 휠베이스 69mm, 전체 길이 58mm 증가해 실내 공간이 확대됐다.​

트림별 가격 비교(2025년형 vs 2027년형, 목적지 요금 포함, USD / KRW 환산):

트림구동2025 MSRP (만 원)2027 MSRP (만 원)상승액 (만 원)
LXFWD37,935 (5,311)40,735 (5,703)2,800 (392) 
SFWD40,935 (5,731)43,635 (6,109)2,700 (378) 
EXFWD43,635 (6,109)45,335 (6,347)1,700 (238) 
SXFWD47,735 (6,683)50,335 (7,047)2,600 (364) 
EX X-LineAWD48,030 (6,724)48,835 (6,837)805 (113) 

상승 요인으로는 원자재(강철, 알루미늄 등) 가격 급등과 첨단 기술 탑재(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X-Pro 오프로드 패키지)가 꼽힌다. 기아 북미는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로 2025년 미국 판매 85만 2,155대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으며, 텔루라이드가 이를 견인했다.​

북미 시장 인기 폭발

텔루라이드는 2019년 출시 후 미국에서 연간 12만 대 이상 판매되며 토요타 하이랜더, 현대 팰리세이드와 경쟁하며 '아빠들의 픽'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뉴스위크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선정된 2027년형은 메르세데스-벤츠 GLC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이 모델은 더 강인한 외관, 증가된 화물 공간(3열 후방 21입방피트), 고급 소재 인테리어로 호평을 받았다.​

판매 추이는 하이브리드 전환 수요와 맞물려 가속화됐다. 현대기아차그룹의 2025년 미국 에코 모델 판매는 43만 4,725대로 26% 증가했으며, 텔루라이드 2세대가 2026년 1분기 출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은다.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기본 사양 풍부)과 안전성(최고 등급 충돌 테스트)이 인기 요인이다.​

기술적 진보와 풀체인지 상세

2세대 텔루라이드는 단순 리페이스업이 아닌 전면 개편으로, 8단 자동변속기(터보)와 6단(하이브리드)을 적용해 부드러운 주행을 강조한다. 오프로드 특화 X-Pro 트림은 SX 프레스티지 X-Pro가 58,335달러(약 8,167만 원)로 최상위이며, AWD 표준화와 지상고 향상으로 다재다능성을 더했다. 연비는 가솔린 22mpg(약 9.4km/L), 하이브리드 35mpg(14.9km/L)로 개선됐고, 총 주행거리 600마일(965km)을 자랑한다.​

원자재 상승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전체 업계 공통이나, 기아는 미국 조지아 공장 생산(미국산 부품 비중 확대)으로 관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이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판매 자신감을 뒷받침하며, 2026년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한국 시장 출시 전망

텔루라이드는 북미 전용 모델로 한국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 2세대 역시 미국·캐나다 중심으로 2026년 초 투입되며, 한국 도로 규격(전폭 1,970mm)과 수요(대형 SUV 선호도 낮음)로 국내 출시 가능성은 낮다. 다만, 카니발 하이브리드 성공처럼 수출 버전 일부 기술(터보 하이브리드)이 카니발·모하비에 적용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수입 형태로 한정 수입 전망이다. 국내 대형 SUV 시장은 제네시스 GV80, BMW X5가 주도하나, 텔루라이드급 실용성 차량 도입 시 100만 원대 가격으로 틈새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기아는 북미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SUV 라인업 강화에 집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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